임당 2차 검사를 받게 된 이유
1차 임당검사에서 139가 나와 임당 2차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2차 검사에서는 정상 판정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저 역시 괜찮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결과는 생각과 달랐습니다.
임당 2차 검사방법
임당 2차 검사는 공복 상태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공복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포도당 음료를 마시게 됩니다.
포도당 음료를 마신 뒤에는 1시간 간격으로 총 3번의 채혈이 추가로 진행됩니다.
즉, 임당 2차 검사는 총 4번의 채혈을 하게 되는 검사였어요.
생각보다 검사 시간이 길고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았습니다.
산본제일병원은 병실을 안내해줬어요

검사 시간이 길다 보니 산본제일병원에서는 임당 2차 검사를 받는 산모들을 위해 병실을 안내해 주셨어요.
1시간마다 채혈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계속 대기실에 앉아 있기보다는 병실에서 편하게 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임신 중기 이후라 오래 앉아 있는 것도 힘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았던 부분이었어요.
첫 번째 결과에서 임당 확정
저는 공복 채혈 후 포도당 음료를 마시고 첫 번째 혈액검사 결과에서 이미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원래는 네 번의 검사 결과를 모두 확인해야 하지만, 첫 번째 검사 수치부터 기준을 크게 초과하면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었어요.
검사 전까지는 설마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결과를 듣고 나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가장 힘들었던 건 네 번의 채혈

개인적으로는 금식보다도 네 번이나 반복되는 채혈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같은 날 계속 피를 뽑다 보니 팔도 불편하고 검사 시간이 길게 느껴졌어요.
특히 임신 중에는 작은 불편함도 크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채혈과 대기를 반복하는 몇 시간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기와 산모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검사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검사받았어요.
마무리

임당 2차 검사는 1차 검사보다 훨씬 길고 힘든 검사였습니다.
다행히 산본제일병원에서는 병실을 안내해 주어 조금 더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었지만, 네 번의 채혈과 긴 대기 시간은 쉽지 않았어요.
다음 글에서는 임신성 당뇨 확정 후 혈당 측정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와 실제 식단 관리 방법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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