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제일병원 막달검사 내진부터 태동검사까지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받게 된 막달검사

지금은 출산 한 후지만 이 때는 임신 기간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막달검사를 받을 시기가 되더라고요
임당 관리도 하면서 지내다 보니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막달검사는 출산 전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라고 해서
저도 긴장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했어요.
하도 사건 사고가 많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막달검사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제가 다니던 산본제일병원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여러 검사를 진행했어요
아기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와 태동검사(NST)를 진행했고,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내진도 함께 받았어요.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병원 방문 횟수도 늘어나고
검사도 많아지더라고요
태동검사(NST)는 생각보다 신기했어요
태동검사는 배에 센서를 부착한 뒤
아기의 움직임과 심장 박동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처음 받아보는 검사라 긴장이 됐어요.
배에다 붙여서 하는데 아프지 않냐며 묻고
아기의 심장소리가 들리니까 출산하는거처럼 엄청 겁나더라고요
다행히 저희 아기는 검사 내내 잘 움직여 주었고
심장 소리도 안정적으로 들렸습니다.
배 속에서 들리는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정말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 나더라고요.
검사 중간에 어떤 산모분이 양수가 터졌다고 오셨는데
피를 뚝뚝 흘리시더라고요
거기서 더 겁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긴장됐던 건 내진
막달이 되면 많은 산모들이 내진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검사 전에 후기를 정말 많이 찾아봤습니다.
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긴장을 많이 해서 더 불편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내진을 통해 자궁경부 상태와
출산 준비 정도를 확인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검사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막달검사 중 가장 긴장됐던 순간이었어요.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막달검사의 내진은 정말 안아파요!
힘만 풀고 계시면 돼요
혹시 힘을 어떻게 빼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 하고 힘을 빼면 됩니다
출산이 가까워졌다는 실감
막달검사를 받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정말 곧 만나겠구나"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임신 초기에 초음파에서 작은 점처럼 보였던 아기가
어느새 출산을 준비할 만큼 자랐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
병원 검사를 받을 때마다
설렘과 긴장이 함께했던 시기였습니다.
막달 검사를 앞두고계신 분들께

막달검사는 출산 전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검사 종류가 많아 조금 긴장될 수 있지만 대부분 어렵거나 오래 걸리는 검사는 아니었어요.
저 역시 걱정이 많았지만 의료진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으며 출산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출산이 가까워질수록 몸도 무겁고 힘들지만, 아기를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